JTB교육그룹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한 장 한 장에 따스함을 실어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옷과손은온통 검게 변했지만, 연탄을 나르는 직원들의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서울 관악구 미성동에는 ‘아카시아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무허가 판자촌 등이 난립한 곳으로 ‘아카시아’라는 이름만큼 아름다운 곳은 아니다. 아무도 살지 않아야 할 이 마을에는 120여가구가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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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추운 겨울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 마을에 지난 20일 JTB교육그룹이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JTB교육그룹 본사 및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JTB교육그룹에서는 연탄 2,000여장을 직접 준비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JTB교육그룹 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육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중견기업 JTB교육그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실업자들이 취업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채용시장 동향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현재 JTB교육그룹은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SBS아카데미게임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학원, 코리아정보보안IT학원, 코리아취업아카데미학원,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학원, 코리아지상직아카데미학원,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학원, 온라인교육(SCA EDU)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점마다 철저한 운영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